(주) 백제 물산에 감사드리며

제가 올린 앞글에 대하여 (주)백제물산 담당자께서 글을 확인하고 감사하게도 직접 김미순 대표이사님께 이 사연과 함께 글을 전해 주셨습니다. 부피가 커서 택배 문제도 있었지만 이 모든 부분을 백제 물산에서 해결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10일전쯤 담당 직원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쌀국수를 맛 볼수 있도록 넉넉히 보내 주시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하게도 김미순 대표님께서 직접 문자와 편지도 써 보내주셨습니다. 1차와 2차 택배로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드실수 있는 넉넉한 양의 쌀국수와 떡국을 후원해주셨습니다.

2019년 1월 1일 새해 첫날 새벽어둠을 가르고 해돋이를 보기위해 금성산을 오르는 부지런한 분들이 계십니다. 백제 쌀국수와 떡국에 보리스님의 손맛이 더해져 당일 새벽 칼바람을 가르고 금성산성에 오르신 모든 분들께 동자암에서 제공됩니다. 잊지 못 할 어머니의 마음 한 그릇이 될 거라 생각하니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집니다.

매년 금성산성에서 해돋이를 하시는 많은 분들께

보리스님이 총총걸음으로 뜨끈뜨끈한 마음을 두 손 가득 전해 드릴것을 상상하니 괜히 제 입도 벌어집니다.^^

산행 중에 잠시 몸을 녹이고 쉬어 갈 수 있는 동자암이 있어서 좋고...

뜨거운 쌀국수와 떡국 그릇에 두 손을 말아쥘때 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

쫄깃한 면발과 따끈한 국물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함을 후~후~불면서...

후루룩~ 한 입에 넘기는 그 한 젓가락의 맛을 생각으로나마 미리 맛봅니다.

캬~~~~ 시원하다!

후원해주신 (주)백제물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 백제의 글로벌화를 바라며,

한동한 드림.

https://cafe.naver.com/esl2009/23339